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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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마이 뉴스- 쉐어라이트 보도- 7월 18일

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-07-21 16:17:32 조회수 359

<h3 class="tit_subject"><a href="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454565">마술이라도 본 듯, 혼이 쏙 빠진 아이들</a></h3><p><strong class="tit_subtit"><a href="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454565">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켜진 LED 스탠드... 희망의 빛이 되길</a></strong></p><p><strong><br></strong></p><p><font color="#333399">사단법인 올프렌즈센타에서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'이주노동자 친구 고향집 방문'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주노동자를 대신해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 안부를 전했고 한국에서 일을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한 전직(?) 이주노동자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변화와 성공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. - 기자말</font> &nbsp;</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photoCenter __se_tbl_ext" style="margin: 0px auto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colspan="2"><a class="zoom-btn" style="display: none; z-index: 400;" href="javascript:void(0)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2_STD.jpg" alt=" 전기가 귀한 캄보디아의 시골 깜뽕짬 마을" data-high-res-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2_STD.jpg"></a>      <img class="photo_boder" style="width: 600px;" alt=" 전기가 귀한 캄보디아의 시골 깜뽕짬 마을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2_STD.jpg">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cssDesc" style="width: 600px; color: rgb(158, 162, 167); line-height: 15px; padding-top: 5px; padding-bottom: 10px; font-size: 12px;" colspan="2"><b>▲ </b>&nbsp;전기가 귀한 캄보디아의 시골 깜뽕짬 마을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box_man" style="color: rgb(158, 162, 167); font-size: 11px;">ⓒ 김혜원</td><td align="right" class="atc_btn"><p class="btn_area01">&nbsp;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br>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3시간여 떨어진 조용한 시골마을 깜뽕짬.&nbsp;경기도 광주에 위치한&nbsp;어린이용 보호 쿠션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'땀'의 고향이다. 땀은 서툰 한국어로 우리에게 부탁했다.<br><br><font color="#996633">"선생님, 저희집에 찾아가 주세요. 거기에는 저희부모님도 있고 아내도 있어요. 그리고 아주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. 자전거를 타고 멀리까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에요.&nbsp;한국에서 일하고 번 돈으로&nbsp;땅도 사고 집도 지었어요. 마을 아이들은 한국에서 돈을 벌어 온 저를 영웅처럼 생각해요. 그래서 자기들도 한국말을 배워서&nbsp;한국에&nbsp;가겠다고 말해요. 돈을 벌어서 집도 짓고 논도 사고 염소랑 소도 사고&nbsp;싶어해요.&nbsp;가난하지만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에요.&nbsp;저 대신 꼭 만나주세요."</font><br><br>간간이 개짖는 소리와 닭이 훼치는 소리,&nbsp;게으른 소울음만 들리던 동네가 갑자기 서커스 공연이라도 하는 듯 소란스러워진 건 모두 우리 때문이었다. 땀의 부탁을 받은 열 명의 한국선생님들이 조용한 마을을 축제분위기로 바꾸어 놓았다. 축제에는 뭐니뭐니해도 불쇼가 빠질 수 없다. 한국 선생님들이 펼치는&nbsp;신기하고&nbsp;놀라운&nbsp;불쇼는&nbsp;아이,&nbsp;어른 할 것 없이 혼을&nbsp;쏙 빼놓기에 충분했다.<br><br><!-- s:CenterAd --> </p><div id="dvCenterAd" style="margin-right: 15px; float: left;">

<span style="left: 0px; top: 0px; visibility: hidden; position: absolute;"><img width="0" height="0" style="width: 0px; height: 0px;" alt="ad" src=""></span> </div><p><!-- e:CenterAd --><font color="#996633">"우와~"</font><br><font color="#996633">"어꾼 어꾼찌란(고맙습니다)!!"</font><br><br>어두운 방이 반딧불이보다 작은 LED전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빛으로 밝아지는 순간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커다란 환호성이 쏟아졌다. 조선 땅에 전기가 처음 들어왔던 그날도 이와 같았을까.<br><br>검고 큰 눈을 더 크게 뜨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. 어떻게 전기를 연결하지도 않고 건전지를 넣은 것도 아닌데 전깃불이 들어오는 것인지 놀랍고 신기한 나머지 입을 다물지 못한다.<br>&nbsp;</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photoCenter __se_tbl_ext" style="margin: 0px auto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colspan="2"><img class="photo_boder" style="width: 600px;" alt=" 빛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요술 같았다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4_STD.jpg">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cssDesc" style="width: 600px; color: rgb(158, 162, 167); line-height: 15px; padding-top: 5px; padding-bottom: 10px; font-size: 12px;" colspan="2"><b>▲ </b>&nbsp;빛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요술 같았다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box_man" style="color: rgb(158, 162, 167); font-size: 11px;">ⓒ 김혜원</td><td align="right" class="atc_btn"><p class="btn_area01">&nbsp;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br><font color="#996633">"이제 저녁에 이 불을 켜고 공부도 할 수 있고 일도 할 수 있어요. 학생들은 더 많이 공부 하고요. 엄마들은 일을 해서 돈을 더 벌 수 있을 거예요."</font><br><br>불이 들어온 스탠드에서&nbsp;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. 방금 전까지 한국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서툴게 조립을 했지만 정말 자신이 한 게 맞는 것인지 도무지 어떻게 해서 불이 들어오는 것인지 여전히 이해할 수 없고 신기해서&nbsp;마술쇼라도 보는 표정이다.<br><br><font color="#996633">"다시 설명할게요. 여기 이 초에 불을 붙여서 용기에 넣어요. 그러면 초에서 나오는 열이 바로 위 집열판에 모여요. 집열판에 모인 열이 전기로 바뀌고 그 전기가 LED전구를 밝혀서 빛이 되는 거예요. 이 위에 놓인 컵에 물을 담는 건 열을 빨리 식혀주기 위한 거예요. 신기하지요? 열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는 원리는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과학시간에 다시 배울 수 있어요.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을 과학자라고해요.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면 남을 돕는&nbsp;과학자가 될 수 있어요. 초 하나가 다 타는 시간이 4시간이니까 4시간 동안 불을&nbsp;켜고 공부할&nbsp;수 있어요."</font><br><br>국민소득 1500불인 캄보디아는 여전히 밤이 어두운 나라다. 전력 공급이 가구 기준 59%에 머물고 있으며 KW당 전기료도 0.15~0.25달러로 인근 국가인 태국 베트남 라오스의 0.07~0.13달러에 비해 월등히 높다. 전력품질도 좋지 않아 수시로 정전이 되다보니 냉장고를 사용하는 가구가 극히 적다.<br><br>그나마도 수도인 프놈펜의 경우고 도심에서 자동차로 1시간만 달려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가구가 태반이다.&nbsp;전기시설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엄청난 비용 부담&nbsp;때문에 편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. 해가 지고 나면 온 마을이 그야말로 칠흙같은 어둠속에 잠이 드는 것이다.<br>&nbsp;</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photoCenter __se_tbl_ext" style="margin: 0px auto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colspan="2"><a class="zoom-btn" style="display: none; z-index: 400;" href="javascript:void(0)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5_STD.jpg" alt="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과 함께 쉐어라이트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 해 보는 아이들" data-high-res-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5_STD.jpg"></a>      <img class="photo_boder" style="width: 600px;" alt="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과 함께 쉐어라이트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 해 보는 아이들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5_STD.jpg">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cssDesc" style="width: 600px; color: rgb(158, 162, 167); line-height: 15px; padding-top: 5px; padding-bottom: 10px; font-size: 12px;" colspan="2"><b>▲ </b>&nbsp;한국에서 온 선생님들과 함께 쉐어라이트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 해 보는 아이들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box_man" style="color: rgb(158, 162, 167); font-size: 11px;">ⓒ 김혜원</td><td align="right" class="atc_btn"><p class="btn_area01">&nbsp;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br>우리를 안내한 캄보디아인 교사 싸이씨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.&nbsp;자신과 같은 교사나 공무원의 월급이 200불~300불 수준인데 한 달 전기요금이 월급의 10%에 가까운 15불에서 20불이 나오다보니 부담이 적지 않다. 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은 아예 없고 형광등 2개와 선풍기 하나 라디오, TV가 전부인데 최대한 안 쓰고 아껴도 그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. <br><br>싸이씨 가정처럼 월급을 받아 현금을 만져볼 수 있는 도시근로자들에 비해 현금이 귀한 농촌은 사정이 더욱 딱하다.&nbsp;두 집 건너 한 집이 밀린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전기가 끊긴&nbsp;형편이니 아이나 어른이나 길고 긴 밤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료할까 싶다. <br><br><font color="#996633">"저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&nbsp;더 공부를 하길 바라요. 한국은 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. 공부를 많이 하니까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 나라도 부자가 된 것 같아요.&nbsp;캄보디아 어린이들도 공부 많이 해서 한국처럼 잘 사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."</font><br><br>동남아 최빈국으로 인식돼 왔던 캄보디아는 최근까지도&nbsp;동남아 지역 중 가장 높은 출산율과 영아 사망률을 보이는 나라였다. 여전히&nbsp;아동을 구걸에 내세우는 등&nbsp;학대와 착취가&nbsp;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.&nbsp;비록 작은 스탠드 하나에 지나지 않을지라도&nbsp;밤을 밝히는 빛을 선물하는 것은 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과&nbsp;희망을 선물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&nbsp;있다. <br>&nbsp;</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photoCenter __se_tbl_ext" style="margin: 0px auto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colspan="2"><img class="photo_boder" style="width: 600px;" alt=" 밝아진 저녁시간에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엄마들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697_STD.jpg">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cssDesc" style="width: 600px; color: rgb(158, 162, 167); line-height: 15px; padding-top: 5px; padding-bottom: 10px; font-size: 12px;" colspan="2"><b>▲ </b>&nbsp;밝아진 저녁시간에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엄마들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box_man" style="color: rgb(158, 162, 167); font-size: 11px;">ⓒ 김혜원</td><td align="right" class="atc_btn"><p class="btn_area01">&nbsp;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br>쉐어라이트가 불을 밝히는 동안&nbsp;학생들은 잠을 자는 대신 책을 읽을 것이고 부모들은&nbsp;부업을 통해 돈을 벌 것이며 불빛 아래 모여 내일의 꿈을 이야기하고&nbsp;미래를 설계할 것이다.&nbsp;신이 인간에게 불을 준 것 역시 이런 이유가 아니었을까. <br><br>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100개의 쉐어라이트를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은 비영리사단법인 업체 박은현 대표의 지원으로 가능했다. 박 대표는 앞으로도 빛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기꺼이 돕겠다고 약속한다. 쉐어라이트가 하나씩 켜질 때 마다 아이들의 꿈도 희망도 미래도 하나씩 켜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.&nbsp; <br><br><font color="#996633">"쉐어라이트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LED칩을 이용해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LED램프를 만들어 보급하는 비영리사단법인입니다. 지금까지 동티모르, 베트남, 스리랑카 등 오지 마을에 700개의 램프를 무료로 전달했구요. 내년도까지 2000개의 쉐어라이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. 어둠으로 멈춰진 세상 속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책상 위를 밝히는 것이 저희의 꿈입니다. </font><br><br><font color="#996633">어둠이 차지한 아이들의 책상위를 다시 보름달처럼 밝혀주고자 쉐어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. 세상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가난과 소외의 사슬을 끊을 수 있게 돕고자 합니다. 저희 쉐어라이트를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선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 쉐어라이트를 통해 이주노동자 친구들의 꿈과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꿈이 더 밝고 환하게 빛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"</font><br><br>자신이 조립해 본 쉐어라이트를 가슴에 안고&nbsp;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.&nbsp;오늘밤 깜뽕짬 시골마을의 밤은 우리가 나누어준 쉐어라이트의 개수만큼 밝아 졌을 것이다. 빛의 수 만큼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&nbsp;피어 날 것이다.&nbsp;그들의 책상 위와 마음속에&nbsp;밝혀 둔&nbsp;희망이 빛이 오래오래 꺼지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본다.&nbsp;&nbsp;&nbsp;&nbsp;<br>&nbsp;</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photoCenter __se_tbl_ext" style="margin: 0px auto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colspan="2"><a class="zoom-btn" style="z-index: 400;" href="javascript:void(0)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711_STD.jpg" alt=" 받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. 오늘 깜뽕짬의 밤은 조금 더 밝아졌겠지 " data-high-res-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711_STD.jpg">큰사진보기</a><img class="photo_boder" style="width: 600px;" alt=" 받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. 오늘 깜뽕짬의 밤은 조금 더 밝아졌겠지 " src="http://ojsfile.ohmynews.com/STD_IMG_FILE/2018/0716/IE002364711_STD.jpg"> </td></tr><tr><td align="left" class="cssDesc" style="width: 600px; color: rgb(158, 162, 167); line-height: 15px; padding-top: 5px; padding-bottom: 10px; font-size: 12px;" colspan="2"><b>▲ </b>&nbsp;받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. 오늘 깜뽕짬의 밤은 조금 더 밝아졌겠지 </td></tr></tbody></table><p>&nbsp;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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